예전에 집 화장실 손잡이가 고장 난 적이 있었다.
30분간 열어보려고 책받침을 이용도 해보고 했지만 열수 없었다.
관리실에 연락하니 손잡이를 부수는 방법밖에 없다고 해서 그렇게 했다.
부술때는 문 손잡이 밑으로
문이 흠집이 났지만
탈출하기 위해서는 어쩔수 없었다.
만약 집에 나 혼자 있었으면 누군가가 집에 오기 전까지
난 화장실에 갇혀 있어야 했다.
몇달 후 작은방 손잡이가 같은 원리로 고장이 났다.
이번에는 루리(반려견)랑 딸이 방에 갇혀버렸다.
운이 좋게 이번에는 손잡이를 부수지 않고 열 수 있어 다행이었다.
손잡이를 아래로 눌려서 열지 않고 위로 들어 올리니 열렸다.
고장 났을때 위로 들어 올려서 열리는 경우가 10%정도라고 했다.
운이 좋았다.
평소에 손잡이를 위로 올려서 여는 습관이 손잡이 고장을 예방할 수 있다고 했다.
예전 방문에서 많이 볼수 있던 동그란 방문손잡이가 더 실용적이라고 했다.
이런 고장이 별로 없다고 한다.
인터넷에서 방문손잡이를 검색해서 구매했다.
동그란 방문손잡이는 이제 유행이 지났는지 찾기 힘들었다.
같은 것으로 두개 주문 했다.
위의 두 문은 손잡이가 동일한 다른 방문이다.
혹시나 또 갇힐까 두려워서 방문하나는
미리 주문해서 교체했다.
이번에 깨달은건
화장실 선반 안쪽에
자그만 십자 드라이브하나
넣어두는 것도
이렇게 손잡이가 고장 났을때
탈출할 수 있는 도구가 된다는 것
휴대폰도 없고
집에 혼자 있을때
이런 일이 일어 났다면
난 빨리 탈출할 수 없었을 것이다.
예쁜 손잡이로 교체하고 싶으신 분도
이렇게 인터넷에서 구매후
교체하셔도 된다.
생각했던거 보다 어렵지 않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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